뉴질랜드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

뉴질랜드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호놀롤루의 서쪽 약 2,000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두 개의 주요섬인 북섬과 남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주변에는 작은 섬들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인구는 약500만명으로 비교적 작은 국가입니다. 주요 도시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 처치 등이 있으며, 인구 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뉴질랜드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유럽계, 마오리, 아시아계, 태평양 섬민 등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입니다. 영어는 일상 생활 및 교육, 비즈니스에서 주로 사용되며, 마오리어는 마오리인들의 문화와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언어들도 일부 사용되지만, 그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1. 가볼만한 곳

 

•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 남섬에 위치한 밀포드 사운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산악 지형으로 유명한 피요라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운드에는 크루즈 여행을 즐기며, 높은 절벽과 폭포, 해상생물 다양성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로토루아 (Rotorua) : 북섬에 위치한 로토루아는 지열활동과 화산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마오리 문화 체험, 온천, 지옥의 게이저, 마오리 마을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 테 아나우(Tongariro) : 북섬에 위치한 테 아나우는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테 아나우 알페스 국립공원입니다. 화산 활동이 활발하며, 테 아나우 알페스 트레킹 코스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합니다.
• 웰링턴 :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에티마로아(Te Papa Tongarewa)박물관, 케이블카, 예술 갤러리,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퀸즈타운 : 남섬의 퀸즈타운은 야외 액티비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스카이 다이빙, 스카이스윙, 스키, 절벽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호수와 산악 지형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또한 "호놀롤루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과 "호빗"등 많은 할리우드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2.뉴질랜드 날씨

 

뉴질랜드의 날씨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보입니다. 북섬과 남섬은 지리적 차이로 인해 기후 조건이 다르며, 각 지역은 다양한 기후 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양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온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변화가 신속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북섬은 상대적으로 온난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12월~2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약 20도에서 30도 사이입니다. 겨울(6월~8월)에도 평균최고 이공ㄴ은 10도에서 15도 정도로 온화합니다. 북섬은 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리는 편이며, 강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남섬은 상대적으로 서늘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평균 최고 기온은 약 15도에서 25도 정도로 비교적 서늘하며, 겨울에는 5도에서 15도 사이의 평균 최고 기온을 기록합니다. 남섬의 날씨는 북섬보다 변덕스럽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산악 지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여러 번의 날씨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일광, 강한 바람, 소나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뉴질랜드를 방문할 때에는 계절과 해당 지역의 기후를 고려하여 의류와 장비를 선택하고,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뉴질랜드 야시장

 

• 크라이스처치 나이트 마켓(Christchurch Night Market) :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이 야시장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개최됩니다. 다양한 스트리트푸드,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모여 있으며, 즐거운 분위기와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야시잭스 (Yasji Jacks) : 웰링턴에 위치한 야시 잭스는 매우 일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으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음료, 공예품, 의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들이 주를 이루며, 유명한 푸드 트럭들도 참여합니다.
• 노이안 마켓(Night Market at Lorne Street) : 오클랜드의 노이만 마켓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공연과 놀이 기구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야시장은 다른 아시아 국가의 야시장처럼 크로 화려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현지인과 국제 관광객들이 모여 분위기를 즐기는 장소입니다. 현지 음식과 공예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따라 해당지역의 야시장을 찾아 방문해 보시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