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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정부에서 청년만 최대 5천만원 지원금 받을 수 있는 혜택 제공합니다. 참여방법도 쉽습니다. 만 19세~34세라면 집중해주세요.

 

도약계좌는 청년이 내는 돈과 정부가 지원하는 돈을 합쳐 다달이 최대 70만원(최대 월 40만원 정부지원)씩 연리 3.5%로 저축해 10년후 1억원을 타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1억 만들기 통장'이며, 소득이 낮을수록, 청년의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된 정책금융 상품입니다. 최대 금액 납입 시 10년간 1억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으나 이후 매달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단순 정부지원금으로 계산하면 최대 4,800만원 (월 40만 x 10년)에서 최대 252만원 (월 최대 금액 납입 시 3~6% 적용)으로 수정되었다. 즉 70만원 x 12개월 x 5년 =4,200만원을 적금하면 5,000만원으로 돌려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5년 동안 목돈을 묶어둬야 하고, 시중 적금 금리인 4~5%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2022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빅스텝 등으로 인해 2023년에도 우리나라의 금리 상승이 지속될 예정이라 최대 6%의 금리는 큰 이점으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반론이 있다. 더욱이 시중은행에서 제시한 우대금리 요건을 다 맞추기도 힘들고, 연 2,400만원 이하의 소득자에게만 주어지는 소득우대금리도 대다수의 청년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3년이 지나면 변동금리로 변경되어 시중금리와 차이가 없어지는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1.가입조건

 

  • 만 19~34세 (병역 이행기간만큼 최대 6년까지 +)
  •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이하 단, 총급여 기준 6,000만원 이상은 정부기여금 지급안함
  •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 제한됨 (이자+배당소득 2,000만원 초과)
  • 지자체 자산형성상품 및 내일채움공제 동시가입 허용,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 가입할 수 없음.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만 19~34세의 총 급여소득 수준이 7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 자영업자는 연소득이 6,300만원 이하에 해당되야 비과제 혜택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연간 근로소득이 6000만원 이하에 해당되면 매달 납부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청년 도약계좌 상세 정보

  • 5년 만기,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납입
  • 총급여 기준 4,800만원 이하인 경우 월40~60만원 납입하더라도 정부 기여금 수령할 수 있습니다.
총급여 기여금 지급한도
2,400만원 이하 40만원 (월 2.4만원)
3,600만원 이하 50만원 (월 2.3만원)
4,800만원 이하 60만원 (월 2.2만원)
6,000만원 이하 70만원 (월 2.1만원)

 

3.심사기준

 

  • 2023년 6월부터 가입 신청 및 비대면 심사 예정, 가구원은 가입 당시 기준
  • 개인, 가구 소득은 22년 소득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21년 소득 기준으로 가입 여부 판단.
  • 1년 주기로 개인 소득 심사해서 기여금 지금 규모 조정, 예기치 못한 불이익 방지를 위해 가구소득 변동은 미반영

 

4.신청 기간 및 방법

 

매월 2주간 가입 신청 기간이 운영되며, 관련 세부일정은  서민금융진흥원을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청년도약계좌 개설이 가능한 11개 은행 앱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은행앱에서 연령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여부 등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가구소득 확인은 주민등록등본을 기준으로 가구원을 판단한 이후 가입자와 가구원의 소득조회 동의를 거쳐 이루어집니다.

이후 가입이 가능하다고 공지를 받으면 은행을 선택해 7월 10일~21일 중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11개의 은행이 있으니 각자에게 맞는 상품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개설하시면 됩니다.